길2 겨울철 걷기 좋은 국립공원 길 5곳, 국립공원관리공단 선정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국립공원 걷기 좋은 길 5곳'을 선정했다. 국립공원 걷기 좋은 길 5곳은 설악산 주전골, 오대산 전나무숲길, 경주 삼릉숲길, 내장산 아기단풍별길, 무등산 무돌길이다. 이 길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에 무리가 없는 탐방로로, 차량이나 도보로 쉽게 접근이 가능한 숨은 명소이다. * 설악산 주전골: 선녀탕~용소폭포 구간. 기암괴석에 하얀 눈이 어우러짐. * 오대산 전나무숲길: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된 겨울 여행지. 전나무가 월정사를 감싸는 분위기 연출. * 경주 삼릉숲길: 소나무의 솔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용장사지 삼층석탑 등 경주 남산의 역사문화재 탐방도 즐길 수 있다. * 내장산 아기단풍별길: 고즈넉한 겨울 분위기와 백암산과 쌍계루가 어우러진 멋진 설경. *.. 2018. 2. 22. 강남대로 금연거리 확장: 한남 IC~양재동 서울가정법원 서울 서초구는 2017년 1월 1일부터 강남대로 '금연거리'를 확대한다. 강남역 인근으로 한정됐던 금연거리를 남북으로 연장해서 총 5km 구간을 금연거리로 지정했다. 새로 지정된 금연거리는 '한남 IC~양재동 서울가정법원 앞' 구간이다. 3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쳐, 2017년 4월 1일부터는 단속을 실시한다. 흡연시 과태료는 5만 원이다. 기존에 강남연 인근에서도 어느 지역이 금연 구역인지 알림판이나 표시 같은 게 제대로 붙어 있지 않아서 과태료를 먹기 위한 함정 단속 아니냐는 불만이 높았는데, 이번엔 제대로 표지판과 안내판을 붙일지 의문이다. 3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친다해도 맨날 가는 사람만 가는 게 아니라, 어쩌다 1년에 한 번 가는 사람들도 있으니, 제대로 안내판을 잘 부착했으면 한다. 2016. 1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