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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걷기 좋은 국립공원 길 5곳, 국립공원관리공단 선정

by micanica 2018. 2. 22.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국립공원 걷기 좋은 길 5곳'을 선정했다. 

 

국립공원 걷기 좋은 길 5곳은 설악산 주전골, 오대산 전나무숲길, 경주 삼릉숲길, 내장산 아기단풍별길, 무등산 무돌길이다.

 

이 길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에 무리가 없는 탐방로로, 차량이나 도보로 쉽게 접근이 가능한 숨은 명소이다. 

 

 

* 설악산 주전골: 선녀탕~용소폭포 구간. 기암괴석에 하얀 눈이 어우러짐.

 

* 오대산 전나무숲길: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된 겨울 여행지. 전나무가 월정사를 감싸는 분위기 연출. 

 

* 경주 삼릉숲길: 소나무의 솔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용장사지 삼층석탑 등 경주 남산의 역사문화재 탐방도 즐길 수 있다.

 

* 내장산 아기단풍별길: 고즈넉한 겨울 분위기와 백암산과 쌍계루가 어우러진 멋진 설경. 

 

무등산 무돌길 풍암정 계곡.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 무등산 무돌길: 무등산 자락의 마을과 마을을 잇는 아름다운 길. 풍암제에서 충장사, 등촌마을 돌담길까지 이어진 길이 가장 볼만하다.

 

 

등산을 좋아하지만 겨울철 험한 산길이 부담스럽다면, 쉽게 산책하듯이 걸을 수 있는 이런 트레일을 이용해서 겨울 정취를 느끼며 즐거운 산행을 즐겨보자.

 

꼭 힘들게 산을 타지 않아도 편한 산책길 비슷한 길을 걸으면서도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할 수 있어서,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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