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헌법재판소 심판 초기 단계이고 광화문 광장 쪽의 행사 때문에 집결이 여의치 않은 상태이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촛불 집회 일정과 장소가 다소 변경되었다.
촛불대행진
촛불대행진은 원래 매일 모일 것으로 계획을 세웠었다.
그러나 일단 이번주 평일은 쉬고, 12월 21일 토요일에 크게 모이기로 결정했다.
이후에도 토요일에는 계속 큰 모임을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평일 계획은 변경이 있을 수 있다.
아마도 헌법재판소에 피고가 출석한다든지, 판결이 날 것 같다면 긴급 집회가 열릴 수 있겠다.
어쨌든 토요일 집중 집회는 광화문 동쪽에 있는 경복궁 동십자각 앞에서 모인다.
시간은 오후 3시이다.
촛불문화제
촛불문화제 쪽은 장소만 바뀌고 계속해서 평일에도 촛불집회 시위를 이어가기로 했다.
모이는 장소는 종각역 4번 출구에 있는 보신각 앞이다.
저녁 7시부터 모임을 시작하여, 8시 쯤에는 헌법재판소 쪽으로 행진을 한다.
행진은 종각역에서 시작하여 안국동 사거리를 거쳐서 헌재 인근에서 정리를 한다.
지하철 안국역 쯤에서 해산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쪽도 상황에 따라서 수시로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최신 정보를 SNS 등에서 잘 알아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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