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는 영어 학습에서도 꽤 어려운 분야이지만, 일상에서 영어 작문 실력을 높일 수 있는 몇 가지 방법들을 이용하여 꾸준히 학습할 수 있다. 영작문 실력을 높이기 위해서 어떤 것을 하면 좋을지와, 좀 더 나은 글쓰기에 도움이 될만한 기술과 몇 가지 팁에 대해서 알아보자.
많이 읽기
작문 실력을 키우는 가장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활동은 텍스트를 많이 읽는 것이다. 책을 비롯해서 뉴스 기사나 다양한 텍스트를 다양하게 읽고 익숙해지면, 여러 가지 스타일의 글을 접해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때, 글쓰기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글을 읽을 때 문장 구조와 함께 어떤 어휘가 사용됐는지, 문법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등의 구성에 특별히 관심을 두고 읽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한 어휘와 문장 사용하기
초보자가 영작문을 할 경우에는 어려운 테크닉을 사용하여 화려한 문장을 구사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최대한 간단한 어휘를 사용하고, 문장을 짧고 간결하게 쓰는 것이 효과적이다. 복잡한 문법 구조도 피해서, 하려는 말을 최대한 짧은 문장으로 조각을 내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서 능동태를 주로 이용해서 문장을 구성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도 남이 읽었을 때 이해하기 쉽게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한 문장을 쓴다고 해서 계속 비슷한 말이나 단어를 반복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비슷한 것이 반복되면 글이 지루해지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쉽게 썼다 하더라도 읽기 싫은 글이 된다.
참고로, 영문법을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참고해보자.
> 영어 문법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 생활영어에도 필요한 영문법
계획과 편집, 수정
어떠한 글을 쓸 것인지 미리 계획하는 단계에서 주제가 되는 메시지를 정해두는 것이 좋다. 때때로 핵심 내용을 문장으로 미리 써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제를 중심으로 해서 개요를 작성하여 글의 논리적인 구조를 작성하면 좋다. 이렇게 뼈대를 구성하면 해당 내용을 채워 넣으면 되기 때문에, 일정한 주제로 내용이 유지된다.
글을 쓴 후에는 잠시 쉬었다가 자신이 쓴 글을 다시 읽어보고 수정을 하는 것이 좋다. 간단한 철자법 오류부터 시작해서 잘못된 문법이나 혹은 내용 상의 논리적 오류, 잘못된 구성 같은 것이 보일 수 있다. 글쓰기가 익숙해 질 때까지는 이런 편집과 수정 작업을 시간을 두고 여러 번 하면 좋다. 이때, 문법 검사기나 맞춤법 검사기 같은 것을 사용하면 더욱 효율적이다.
결론은 계속 연습하기
영어 작문은 영어 학습에서도 꽤 어려운 축에 속하는 부분이라서, 읽기, 듣기, 말하기 같은 것에 비해서 꽤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한다. 따라서 나름의 계획을 세우고 일상에서 조금씩이라도 꾸준하게 연습을 할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자신이 쓴 글을 남에게 보여주고 피드백을 받는 것이 작문 실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방법이기도 하다. 온라인 수업 같은 것을 찾아보면 글쓰기 피드백을 해주는 것을 찾을 수도 있으니, 그런 수업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어쨌든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쓰고 수정하는 활동을 지속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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